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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일찍 일어나 정직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자
지바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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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의 근행시간은 일출과 일몰을 기준으로 한다 매일 시간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보름에 한번씩 15분 정도씩 당기기도 늦추기도 한다 이 길을 신앙하려면 자고 싶은 잠 다 자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놀고 싶은 것 다 놀면서는 할 수 없으리라

깨닫고 보면 열심히 닦아도 모자랄 판에 - 이 집터는 부자 집터야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마음만 없앤다면 부자집터라고 하셨다 아침일찍 일어나 정직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자는 천리교의 삼개훈이다 본석을 통해 가르치신 이 길의 세가지 보배이다

무릇 종교신앙을 하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지 않고는 안되겠지만 오야사마가 본석님을 통해 아침일찍 일어나 정직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해야된다고 가르친 것은 예사로운 것이 아니다 그냥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예배를 보는 것과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는 사명을 안고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무거운 理를 나르는 것에는 지대한 차이가 있다

오야사마는 해님보다 늦게 일어나는 것은 불효라고까지 하시면서 일찍 일어나지 않는 자체가 바로 거짓임을 깨우치셨다 일찍 일어나지 않는 사람과 일찍 일어나는 사람과는 이미 그 혼의 질이 다른 것이다

나는 잠산에 뫼를 썼는지 불효인연인지는 몰라도 잠하나는 끝내 주는 사람인데 천리교에 들어와 이 말씀을 듣고 아침근행을 거의 빠지지 않았는 것 같다

신앙하는 사람의 생활패턴은 아마 다람쥐 체바퀴라 생각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면 최소한 11시 전에는 이부자리에 들어야 한다 어쩔 때는 9시 뉴스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눈꺼풀이 감긴다

아침에 일어나 냉수욕 사워하고 아침근행보고 전도갔다고 11시경 돌아와 밥먹고 또 전도나 순교갔다가 돌아와 냉수욕 사워 후 저녁근행보고 밥먹고 자는 일을 반복해서 거의 20년 간 해 왔다

다른 사람들은 학교친구든지 고추친구 술친구 아니면 교우라도 있는 모양인데 숫제 나는 외톨이다 그 흔한 노래방도 술집도 가보지 못하고 어찌보면 아까운 세월 친구하나 없이 보냈다 늙어신 어머님 돌아가셔도 밤샘해줄 사람도 없고 과년한 아들딸이 있지만 예식장 채워줄 자도 없을 것 같다

정말 세상과는 거꾸로 살고 있다 처음 포교나왔을 때는 신문조각도 보지 않았다 오로지 이 길에만 흠뻑 빠졌다 그래도 오늘같이 비오는 날 우산쓰고 똥누는 신세다 하늘밑에 교회치고 우산쓰고 똥누는 집 있는가 알아 보라는 아들 녀석은 통시가 우주와 직통하는 시원함을 아직 잘 모르고 있지 않을까

여하튼 아침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제대로 일이 되겠는가 해가 하늘 가운데 오도록 늘어지게 잠만 자다가 밤늦게까지 배회하는 사람치고 정직하게 건전한 정신이 들겠는가 천지도 모르던 사람이 신앙의 길에 들어 아침 근행만 빠지지 않고 보겠다는 마음을 작정하면 고가 술술 풀려나게 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이 근행은 온 세상을 구제하는 길 벙어리도 말하게 하리라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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