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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손손만만세/가족사진
종합자유게시판
 

                        

 1) 서기 2001년 원단 세기의 첫날을 지바에서 보냈다 절회장에서 만난 신바시라와 감격적인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또 내려주신 어주를 받고 감격했지 않은가

2) 어머니의 회갑 - 삼형제 키우면 언젠가 끝이 있으리라 여겼는데 형은 일찍 출직하고 동생은 장애인이자 미혼이니 마음고생 몸고생 아마 우리 어머니만치 하신 분 하늘아래 드무리라

[남들 자식은 돈벌어 잘도 산다는데 와 내팔자는 이리 더럽는지- 남편복 없는 년이 자식복이 오데 있겠노 - ]를 푸념하시며  팔순을 앞두시고 *** 시장 난장에서 찬 바람 갯바람에 이젠 허리야 다리야를 연신거리시는 우리 어머님 -

이젠 그 푸념도 포기하셨는지 [너거 건강하게 아이들 공부라도 시키고 있으니까 다행이다]고 하시는 나의 어머니시다 27세에 혼자되시어 집집마다 개짖게 하시며 다라이 장사 고기장사로 [저놈들 중학교라도 시켜놓으면 제 밥벌이라도 안하것나]며 온갖 유혹물리치고 밑바닥을 헤멘 답이 남부끄럽게 움막집을 못 벗어나는 못난 자식 - [디런놈 꼬라지 아깝다 어디가서 무신짓을 해도 제집자식하나 못미살린다 말고?]아!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3) 어머님의 칠순을 기념해 지바에 모시고 갔다 청장님의 배려로 교또를 비롯해 인근 도시를 관광하고 또 교회본부의 해외귀참자 밤에는 특별히 대접 받으시고는 이제 분이 조금 풀리신 듯 [어머님  여러 가지 죄송합니다]고 해도 [괜찮다 만사람 구제한다는데 - 다 지팔자대로 사는기라]고 하신다

돌아가셔도 울 자격조차 없을 불효막급한 이 자식을 용서해 주셔요 저는 꼭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았기에 또 그것을 만대에 걸쳐 물리려 한답니다

4) 옷을 대물림 해주는 언니와 형의 옷을 가져다 준 사람이 있다 철철이 옷을 보따리에 싸서 보내온다 우린 참 좋은 시절에 포교를 했다 좀전 옛날같았으면 저런 좋은 옷을 입혀나 봤을까 할배산소에서 오줌싸는 후계자는 이제 대학생이 되었다 돌아가신 우리 장모님 생전에 딸네집이라고 왔는데 움막집에 똥눌곳도 없어 주차장까지 가서 눌 그때에 [지 눈깔 지 쑤셨지 꼬라지는 멀건기 오데 할끼 없어 이라는 고 -] 수제비만 끓여먹다가 장모님 오셨다고 고기국이라도 대접했는지 기억이 없다

그래도 사위앞에서는 맥도 못추시고 한숨을 쉬며 가시는 뒷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래도 그렇지 사위한테 옷한벌도 못입을 딸자식을 왜 낳았을꼬 그라고 왜 그리 빨리 가셨을꼬 딸둔 부모된 입장 바꿔놓고 보면 가슴이 씨리다

5) 포교나온지 얼마 안됐을 무렵이다 너무나 감격(?)스러운 이 길이 만대에 걸쳐 이어지지 않으면 큰일이다 싶은 어느 날 그 어린 처자식한테 핫삐까지 입혀 손에 손잡고는 [이게 살아있는 극락이다!]고 외치고 다닐 그 어느 날 - 아내와 둘이 걸으며 [참좋제? 만약에 내가 어떻게 된다면 당신이 이 길을 저 아이에게 전해야겠는데 할 수 있겄나?]고 물었다

[내가 뭐한다고 그리한다 말이고?] 기가찼다 지도 같이 살아있는 극락이라고 복창(?)해 놓고 이게 무신 말이고 - 입만 그렇게 따라서 복창했지 속으로는 [우째 이게 살아있는 극락이고? 살아있는 지옥이지?]라고 했다는 결론인데 이거 같이 미친줄 알았는데 내 혼자만 미쳤다는 생각에 앞이 캄캄한 적이 있었다

6) [좋다 니는 남편 직업(?)을 따라왔을 뿐이제 맛좀봐라 니는 안팎이 다른 지집이다 내가 쓰러지면 다 쓸어져 지옥으로 떨어질 인간들 내 본전이 어떤 놈인지 맛좀 봐야 정신차리겠제?] 쿠세가 많기로 종교에 안왔음 깡으로 풀렸을지 모를 그런 본전(?)이 나왔다

[내가 쓰러져도 니는 신님을 의지하고 길을 가야지 내 쓰러진다고 같이 쓰러져?] 어림반푼도 없다 우째도 저놈에게 이 고마운 길의 바톤을 넘겨야 된다 그리고 나를 뿌리로 한 저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야 그것이 효도하는 진정한 길이다

다 떨어지고 남은 단 하나의 감 - 까치밥이 되어 흔적도 없이 살아지는 그런 운명은 싫다 자칫 나도 그렇게 될뻔 했다 그렇게 훈련(?)된 아내 였다 부수며 건설하는 남편 따르는 그 마음고생 어쨌을까 몰라 지금은 살아있는 극락의 맛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지만 말이다

7) 설악산의 무슨 봉우리 같다 탄금정? 확실히는 모르지만 바람이 억수로 세차게 부는 날 回生의 冒險者 崔宰漢선생이 우째도 저 아들에게 후계를 주려고 야박한 인간심을 꿔뚫어 보셨든지 가장 신임하고 영향력있는 분들과 연명으로 공증까지 해 놓으시고 출직하셨다

당신은 자녀를 잇는 후계가 섭정이라 생각하는가 만약 당신이 물질의 세계도 아닌 이 길에서 자식에게 길을 물러주지 않으면서 구제랍시는 전제로 전도를 한다면 사기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어째 당신은 초장부터 그런 자비가 싹이터서 명받고 복받는 우닥방망이 같은 천하제일의 보배를 내 자식보다 남에게 베푸는 그런 마음이었던고 가상타 정말 가상타 그러나 그게 남의 돈을 뺏아(?)다가 자식공부시켜 장사시킨 밑천이라면 사기꾼이라고 해도 괜찮겠제?

8) 우째 神風이 불어 그 아들에게 理를 물려줘놓고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는게 탄로가 났다 진실이라면 남이 무슨 말을 하든 들리지 않게 되어있다 이제 그 아들이 뭔가는 모르지만 입맛에 안맛다고 쫓아(?)낸 모양이다

그래놓고도 초대의 덕분에 오늘이 있다고 하실지 아니면 근본을 없애 버리는 역사를 조작할지 궁금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初代를 팔아가며 장사(?)를 똑바로 하려면 초대의 遺志를 저 버려서는 안되리라

청개구리조차도 유언은 따르는데 하물며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럴 수는 없지 않을까 그래도 하늘 법을 전하고 세상을 제도하는 양심이라고 할 수 있을지 당사자들은 못느끼고 있지 않을까

9) 아마 나 정도의 움막포교소의 리를 돈을 부쳐주며 받아라고 해도 돈만 떼어 갈 - 거들떠 보지도 않으실 분들이 교당이 크고 신자가 많아 권력(?)을 잡을 것 같으니까 꿈결같이 사라질 뒷끝은 보이지도 않는 모양들이다

10) 덕유산 정상에 오른 후계자들 - 나의 평생 임무는 저 두사람을 구제하는데 있었다 천만사람을 구제해도 芯이 없으면 무너진다는 건 天理이다 한번 옳은 건 영원히 옳아야 진리이다 비록 저 사람이 길을 떠나 있어도 태초의 혼의 인연이 있어 회생의 모험자의 아들혼으로 태어난 거다

그는 돌아올 것이며 또 그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는 시순이 조만간 오리라 그 때 한국의 이 길도 정통성을 갖고 재 도약하리라 아첨과 거짓의 가면을 벗고 참진리의 틀에 진입해야 대자유를 얻으리라

만약 저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전부 내 잘못이다 내가 그를 올곧게 키워야 하는 직무를 유기했기 때문이다 아마 그의 혼이 세상의 속물과는 전혀 다른 맑고 티없이 순수하다는 걸 보고도 보지 못했다면 그건 어쩔 수 없노라

11) 저 신자분은 오토바이로 나는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함께 달리며 바란스를 맞춘다는 게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배웠다 손위사람과 갔다면 투정도 했으리라 중도에서 사고를 만나 이빨이 다 망가지는 마디속에서도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려 내색않은 그 고통을 그가 알았을까

마음을 살려 어쨌든 성인의 길로 데려가고 싶은 그 속네를 아마 모르리라 열차사고로 허벅지 부근의 양다리가 절단되어 의족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이다 철학관을 차려놓고 남의 운명을 봐주고 있을 때 인연이 되었었다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으며 실제로 그런 시도를 했다고 들었다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 차물의 理를 듣고 뭔가 느끼는 것 같았다

사고이후 8년간 우리 b시를 떠나보지 못했다는 그를 안고 업고 참배를 시키고 강습을 받혔다 훌륭한 혼의 소유자이다 결혼도 시켰다 지금쯤은 아마 자기가 결혼했지 소장이 결혼을 시켰다는 말도 뒤틀릴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정말 우여곡절끝에 골인하여 아들 딸 낳고 자가용 몰면서 잘 살고 있다

12) 그런 어느 날부터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우리도 움막집을 면하고 역사(?)를 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월차제날 감화한 것이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의 재산을 넘보고 29평이나 되는 땅에다 역사를 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나 그 무렵 내 福에 비해 신실한 신자분들이 떨어져 나갔다

꼬시듯이 믿자고 간을 빼놓고 한번 나무래 보지도 못한 그들이었는데 홀연히 떠나고 보니 움막집은 더욱 썰렁함을 느꼈다 그들이 안따른다고 길을 멈출 것 같아도 신님수호로 숨쉬고 잘살고 있다 정말로 혼신을 다해 엮으려 했던 분들이었는데 벌써 8년이나 지난 이야기다 평생 이 움막에 살아도 불편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단 한번 꿈에도 없었다

나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한다 그들이 은혜받은 보답을 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함께 즐기는 길이다 혹여나 당신도 이런 이야기를 듣고 돈이나 뺐길지 몰라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다 나는 진실 아닌 것은 억만금을 가져와도 왼눈도 깜짝이지 않을 사람이니 말이다 가져오는 정성금은 모두가 진실이라 믿는다 부족없이 은혜보답을 건실하게 잘 하는 그 사람이 고맙게 되는 게 천리아니겠는가 말이다

13) 땅을 무상으로 빌려준 고마운 어른이 계신다 아직 한번도 내 땅이 어떻게 되었는지 십수년을 한번 물어도 안보고 와보지도 않는 덕망있는 어른이다 땅주인이 오고가면 혹시 불안해 할까바 그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믿는 나도 어려울 일이다

급한 사정이 생겨 땅을 팔아야한다기에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모르겠다 어찌돼도 안되겠나싶었으나 이건 현실이었다 떠나고남은 신자 5명이 거금 1000만원씩을 내겠다고 작정했다

아! 이런 고마운 일도 있나 떠났지만 과거의 정도 있고 별로 나와 감정살 일도 없었던 그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도 하고 함께 동참해 보면 싶어 찾아갔으나 모두들 아는채도 본채도 안할 정도로 냉담해져 있었다

14) 다시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잘한다고 해도 속감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구나 과연 내가 만인의 어버이로 거듭날 수 있을까 속알머리가 좁다는 집사람의 푸념을 들은 걸 보면 빨리 넓히고 둥글 게 밝게 만들어야 되는데 어째 그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 구제해준 은혜가 고마워 뒷모습을 보고 합장받을 수 있지는 못해도 욕이나 얻어먹지는 안해야 되는데 저정도들이면 얼마나 씹었겠노

 15) [세세손손만만세]는 중앙일보에서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 위에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가 있는 가족신문을 주문생산한 적이 있었다 그 신문의 윗부문은 넣지 못하고 우리 가족 소개된 부문만 나왔다

사진속에 있는 기념패는 2000년 새 밀레니엄을 맞이한 天馬의 기념패이다 후계자가 소개인으로서 [아버지는 창조주가 하강- (아! 오야사마)란 책을 썼고 어머니는 복지관 초청강사로 초빙받았으며 누나는 천리유학생이 되고 자기는 고등학생으로 학교선발 남장 여인 미스 미인선발대회에서 미스善의 영광을 안았다]는 내용이다

16) 중앙의 신문 스크렙은 천리시보이다 2001년 4월 18일 교조탄생제와 부인회 90년 기념행사에 한복을 입고 사물놀이를 하며 한국프레이드에 참석했는데 총회에서 집사람 중심으로 사진이 찍혀나와 기념으로 스크렙해 두었던 거다 비싼 한복으로 입고 가신 분들이 좀 많았겠나마는 신자분의 옷을 빌려입고 간걸 오야사마께서 눈치채시고는 기를 살려주시려는 배려라 깨닫고 있다

17) 38세 때 팔자에 없는 주례를 선적이 있다 주례를 신랑인줄 착각할 정도의 나이다 물론 교복을 입고 서긴했지만 입고갈 양복을 빌려 입은김에 그날 가족사진을 찍자고 제의했다

18) 야 오줌살 좋다! 할배산소에 벌초갔다가 오줌누는 모습을 찍었다 요새 학교 인테넷에 저 사진을 올렸더니 여학생들이 야하다고 난리라나 대학다니다 - /부모 고생 들어준다며 군에 갔다 누나 유학시킬라 대학등록금낼라 힘든 엄마심정으로 의논도 하지 않고 군대가는 5일 앞두고 드릴 말씀이 있다며 조용히 이야기한 그 후계자를 신뢰한다

세상사람 다 비난해도 자기만 아버지를 이해하면 만족하실 거라든 천마의 후계자가 대학다닐 때까지도 공부방 하나없고 책상하나 없이도 불평없이 견뎌주었으니 고맙기 이를데 없다 그런데 군복무기간을 알아보니 26개월이라는데 이는 복학기간을 고려한다면 젊은이들의 금쪽같은 시간을 국가에서 허비하는 일이라 느끼고는 [아들과의 약속]을 했었다 이치에 맞고 경우에 맞는 일이라 그렇게 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이 근행은 온 세상을 구제하는 길 벙어리도 말하게 하리라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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